[칼럼] 2022년 대통령 선거
[칼럼] 2022년 대통령 선거
  • 전병열 논설주간
  • 승인 2021.12.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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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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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논설주간

우리나라의 정치판을 주름잡는 사람들이 대학생 시절 김일성 사상에 빠져 데모를 주도하다가 감옥에 갔다 온 것을 영웅시하며 민주화 운동을 하였다고 주장하는 정치인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언어들이 폭력적이고 비열하고 추잡하다. 사기꾼 같은 입을 놀려 본성을 포장하고 행동을 하려 하지만 본성을 감추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 폭발하기 마련이다. 

달콤한 말로 국민을 속여 출세하였지만 결코 멸망할 것이다. 

100일 정도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본성의 가면을 쓰고 국민을 우롱하는 그들이 대거 협잡하여 국민 앞에 부끄럼 없이 쏟아내는 상대당 후보에 대한 중상모략 흑색선전에 싫증이 난다. 

사욕을 버리고 정의로 싸워 승리하는 것이 정당한 민주주의 건설이다. 

국가의 지도자는 민주국가의 법치를 준수하며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불의에 물들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온 자라야 한다. 

민주주의 법질서를 무시하고 욕설과 폭언을 일삼고 공산주의 사상에 물 들어 안보를 소홀히 하는 자가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내년 선출되는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선봉하고 안보를 튼튼이 하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희망 속에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개혁적 사고가 있어야 한다. 

빈부의 격차를 해소하여 전 국민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도록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 추진력이 있어야 하며 측근 정치를 배제하고 적재적소에 능력 있는 인재를 등용할 수 있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야 멈춤 없는 경제대국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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