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성면남여새마을협의회, 정성농장 등 참여
금산군 금성면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봉사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대림)는 지난 14일 위원 20여 명과 함께 어려운 가정 40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70곳에 식품세트(쌀, 계란, 미역, 사골육수, 요구르트)를 전달했다.
또, 정성농장(대표 이정열)에서도 120만 원 상당 김장김치 60박스를 기탁해 이번 나눔에 함께했다.
같은 날 금성면남여새마을협의회(지도자 최전균)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9개 경로당에 떡 50여 상자를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김장수 금성면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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