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새해
도담圖倓 이승혜李丞彗
기세등등氣勢騰騰 함이 영원할 것
같았던 착각 속의 반생半生
철들어 좋은 인연과
의기투합意氣投合 하려 하니
화려한 가면假面 속에 가려진
두 얼굴들의 등장登場과
우한武漢의 거미줄에 휘감긴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작금昨今의 현실現實
우치愚癡에 대한 신의 노여움인가
공동체 운명運命의 업보業報인가
시대적時代的 사명使命을 받고
이 땅에 온 만년교사들의 큰 교훈에
나 이제 울지 않을 것 같다
그들의 모든 꼼수를 낱낱이 꿰뚫어
보았으니
더 이상 속지 않을 철의 지혜방망이를
얻었으니
이제 감사와 기쁨의 씨앗을 뿌릴 시간
대한민국의 가가호호家家戶戶에
행복幸福과 행운幸運의 문이 열리나 보다
꿈속 동해바다 한가운데에 화려하게
펼쳐져 있는 쌍무지개를 보니.
도담圖倓 이승혜李彗
한국예술협회 회원(현)
한국방송신문협회 시문학 회원(현)
한국청소년신문사 문화부기자(현)
저서 : ‘살다보니 인생공식 있더라’
수상경력
서울 청소년지도자 작가대상 및 표창장
자랑스런 대한민국 봉사공로 시민대상
세계문화예술 모범한국인상
호주 KBS 시화전 출품 시드니 작가상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문학부문 대상
한국 유미술신문 미술대전 봉사상
노르웨이 콘템플러리 시화전 출품 및 다수
동국대 동인문집「문학의 본고장을 지키는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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