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열기로 인근 주택 유리와 차량 외부 피해
10일, 밤 11시 40분경 남일면 원동리 마을에 있는 주택 인근 농자재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광막 등 농자재가 불에 탔다.
인근 주민으로부터 화재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금산소방서 화재대응팀에서 곧바로 진화했으며 소방당국에 따르면 남일면 원동리 마을 주택 인근 공터 쪽에 쌓아놓은 헌 차광막 등 농자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열기로 인해 인근 주택 유리창이 깨지고 주차되어 있던 차량 외부 플라스틱 부품 등이 녹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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