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공천이 확정됐다.
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장수·박성규 양자 대결로 치러진 경선 결과 박성규 후보를 논산·계룡·금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공천이 확정된 박성규 예비후보는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면서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당원동지와 동료 시민께 보답하며 국민의힘 충청권 승리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가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 최종 확정되면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단수 공천한 황명선 예비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같은 지역구이면서 지난번 민주당을 탈당해 신당에 합류한 김종민 의원의 정치 행보에 따라 다자 대결 구도가 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고 있다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박성규 예비후보는 1952년생으로 충청남도 논산 출신으로 논산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 3사 10기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2011년 10월 17일 육군 3사관학교출신 최초로 제1야전군사령관에 취임하여 2013년 9월 27일 전역했다. 전역 후 여주대학특수전과 석좌교수로 재직하다가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지지를 선언하며 국민캠프에 합류했으며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고향인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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