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성규 후보,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출사표
국힘 박성규 후보,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출사표
  • 장성수 기자
  • 승인 2024.03.14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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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성규네 논산집들이’개소식 성황리 개최
- 한동훈 비대위원장 영상축사 지원과 ‘딸기새싹인삼’ 샐러드 퍼포먼스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14일,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후 2시 논산 내동에서 지역 유권자와 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성규 후보는 ‘성규네 논산집들이’로 명명하며 보여주기와 과시하기 위한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오직, 논산시민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범죄방탄에 남용되는 불체포특권 포기 등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로 논산·계룡·금산군민과 함께 하며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산업도시화, 스토리가 있는 관광도시화, 스마트팜형 농업도시화 등 3대 전략으로 고향의 위기, 지역소멸에 맞서고 지역경제발전을 이루겠다.”며 “특히, 논산과 계룡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성화 된 국방 친화지역으로 논산, 계룡, 금산이 하나로 연결된 국방군수산업벨트를 조성하여 미국의 헌츠빌 같은 국방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청년의 일자리가 있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아기들의 울음소리와 웃음소리가 들리는 도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돌봄 받는 도시, 농업인, 소상공인들이 잘 사는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축사를 보내 지원했고 함께 경선을 하였던 김장수 예비후보 등 예비후보들과 시의원,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각 지역의 특산품인 논산의 딸기, 계룡의 새싹채소, 금산의 인삼을 재료로 활용하여 시민대표가 샐러드를 만들며 지역의 화합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후보는 이번 총선공약으로 △국방군수산업단지 조기 완공△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유치△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논산 탑정호&연무&강경 문화관광 트라이앵글 구축△계룡 밀리터리 복합테마지구 조성△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테마파크&남이자연휴양림&원골유원지 건강치유관광단지 조성△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금산인삼 가격안정대책△고령화로 인한 전업농 대책△청년, 퇴직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자율형 공립고 설립△시니어 돌봄&케어 지원센터 설립 등을 내걸었으며, 이날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박성규 후보의 출마선언문이다.

제22대 국회의원 논산·계룡·금산선거구 국민의 힘 후보 박성규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논산·계룡·금산 주민여러분!

국민의힘 예비역 육군대장 박성규입니다.

오늘 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였습니다.

저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부제를 ‘성규네 논산집들이’로 하였습니다.

보여주고 과시하기 위한 모든 형식을 배제하였습니다.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오직 논산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사회도 없이 제가 직접 진행하였습니다.

계룡시와 금산군에서도 똑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는 범죄방탄에 남용되는 불체포특권을 저 자신부터 내려놓고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의 정원을 축소하는 것을 실천하겠습니다.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세비를 반납하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을 수수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로 논산·계룡·금산군민과 함께 하며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지금 저는 소멸되어가는 도시, 논산을 보고 있습니다.

계룡과 금산은 더 위태롭게 느꼈습니다.

소멸도시는 기능이 마비되는 도시이고

소멸도시는 먹고 살기 힘든 도시입니다.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지붕을 고친다고 살아나지 않습니다.

전통시장 개발사업을 하고 지역축제를 연다고 살아나지 않습니다.

일자리가 없고 경제적으로 위축되면

출산 위로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아기가 태어나지 않습니다.

인구 감소는 학교가 없어지고 병원이 사라지고 경제 활력이 떨어집니다.

도시는 도로, 전력, 상하수도 등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한

세금이 더 많이 필요한데 낼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고향의 위기, 지역소멸에 맞서겠습니다.

지방도시는 전략적이고 특성화된 경제정책으로 발전시키지 못하면 소멸됩니다.

그러면 국가 경제도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습니다.

소멸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3가지 경제살리기 전략이 필요합니다.

국방산업도시화, 스토리가 있는 관광도시화, 스마트팜형 농업도시화입니다.

첫째, 논산·계룡·금산을 국방산업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논산 계룡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성화 된 국방 친화지역입니다.

육·해·공군본부, 육군 훈련소, 국방대학교 등 20여개의 군부대와

인근에 방사청을 비롯한 20여개의 국방관련 연구소가 있습니다.

저는 논산, 계룡, 금산이 하나로 연결된 국방군수산업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이곳을 미국의 헌츠빌 같은 국방산업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 논산은 국방국가산업단지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국방산단은 보상금을 조기에 집행하여 완공시기를 단축시키겠습니다.

또한 더 필요한 소요에 대한 논산 국방산단지역을 확대하겠습니다.

계룡과 금산에도 국방산단을 조성하겠습니다.

이곳에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대기업, 중소·벤처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금산에는 전투식량, 인삼삼계탕 등 전평시 국방 식음료관련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국방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방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

논산에는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 방위사업교육원, 방산수출진흥원 등

방위산업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

계룡에는 삼군본부와 연계 국방전직교육원, 국군 의무사관학교,

제2군인공제회관(컨벤션센터) 등 국방정책과 방산전시회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

둘째, 스토리가 있는 관광도시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논산은 육군훈련소가 있습니다.

이곳은 대한민국 남성들이 1951년부터 입영한 곳입니다.

계룡은 지상군 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금산은 인삼의 도시이면서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지역의 특징적 인프라와 군 문화, 자연, 문학, 역사, 건축, 예술, 음식 등을

토대로 스토리가 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논산은 탑정호, 연무&강경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트라이앵글을 구축하겠습니다.

탑정호는 출렁다리와 연계하여 휴양레저복합타운 조성하겠습니다.

연무는 광화문 수준의 논산훈련소 입영광장, 행군순례길 등을 조성하여

추억문화관광단지를 만들겠습니다.

강경에는 근대문화역사 테마지구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논산 재래시장, 연무&강경 상점가를 동시에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계룡은 군문화축제와 연계하여 밀리터리 복합테마지구 조성하겠습니다.

신도안면 일대에 국립 군사박물관을 건립하고,

병영체험관과 유격장 둘레길 등

밀리터리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엄사면, 금암동에 민·관·군 야외공연장을 건립하고

군악대·의장대 정기 연주회 및 퍼레이드 개최를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국방수도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계룡 재래시장, 두마·엄사·금암·신도안 상점가를 동시에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금산은 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하여 세계화 마케팅을 추진하고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테마파크, 남이자연휴양림, 원골 유원지가 연계된

건강치유 트라이앵글 관광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금산읍에는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세계인삼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겠습니다.

남이면에는 남이자연휴양림내 약용건강숲을 조성하고

제원면 원골에는 금강변 친환경 건강치유 관광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금산 인삼시장, 추부 마전지역 등 상점가를 동시에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셋째, 스마트 팜과 스마트 산지유통센터가 조합된 농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청년들에게 혜택 몇 가지를 준다고 농업인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농업도시화는 지역특산물 생활형 스마트 팜 단지를 조성하여 임대 지원을 하고

지역단위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농업인의 수익이 보장되는 농업인 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겠습니다.

논산은 딸기와 ‘육군병장’공식브랜드를 확산시키고

논산 딸기 태국박람회와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를 추진하겠습니다.

계룡은 지역특산물인 팥 푸드와 밀키트 상품화를 통해

유통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금산은 수삼 경매장과 인삼저온창고, 선별장 설립을 추진하고

원료 홍삼류 구매 비축 예산을 확보하여

인삼가격 안정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아울러지역 농산물의 장병 급식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군부대 납품을 확산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겠습니다.

고령화로 인한 전업농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3대 경제살리기 전략과 병행하여

민생을 해결하겠습니다.

청년, 시니어, 농업인, 소상공인 등

민생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지방도시의 1인 가구 정주여건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일자리가 생겨도 청년들의 취업으로 연계되지 않습니다.

생산직, 작업복, 지방이 싫다고 하는

청년들을 탓할 것이 아닙니다.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을 마련해 주어야합니다.

시니어, 농업인,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려야합니다.

현장에서 소통하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청년을 위한 취업우대, 금융지원, 임대주택 등 관련 법, 제도를 제정하여

국방 미래첨단기술 기업에 청년 취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청년임대주택을 분양하고 문화·편의·체육시설을 건립하여

정(일자리)-주(거주)-락(여가)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청년들이 찾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방산기업, 공공근로, 시니어 돌봄&케어 지원센터 등 일자리를 만들고

정년퇴임 중장년, 예비역 군사전문가, 퇴직연구원 등의

취업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양질의 돌봄통합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군 자녀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의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폐교 리모델링을 통한 대치동 강사가 가르치는

일류 기숙형 공립학원을 설립하여

아기들의 울음소리와 웃음소리가 들리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어르신 경로당 회장 및 총무 활동비를 현실화하여 인상하고

어르신 종합건강센터, 쉼터 등도 확충하겠습니다.

시니어 돌봄&케어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어르신이 존경받고 돌봄 받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동료시민이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

재래시장, 상점가 동시개발하고 필요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고용보험 미가입자의 육아인력대체지원금이나

육아동료수당 지원법안을 추진하겠습니다.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의 보급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업인의 수익이 보장되는 농업인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농업 필수 농자재 지원법을 제정하여

국가지원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축산물의 수요를 예측하고 판매할 수 있는

스마트 산지유통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귀농귀촌 및 청년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자금·스마트팜·주택 종합지원대책 마련하겠습니다.

지금은 국방산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성장시킬 사람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 수 있는 사람, 박성규를 지지해주십시오.

2024년 3월 1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논산·계룡·금산선거구 국민의 힘 후보

박 성 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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